수원시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전세사기 사건의 피해자 지원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에 '수원시 전세 피해 상담센터'를 개소하고 변호사와 법무사, 공인중개사 등 관련 전문 인력을 배치해 피해자들이 원활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파악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업하고, 잠재적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시는 이와 함께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중개업소에 대한 특별 지도·점검을 각 구청에 요청하고, 위반사항을 확인하면 행정처분하고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수원시 전체 통반장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순회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재준 수원시장은 "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해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"며 "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01913512969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